그는 18년 동안 기자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는 직업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사진 찍히기보다는 찍는 쪽이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사진 찍히는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정치인이 된 지 2년.
이제 그를 찍고, 악수하고, 말을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국회의원 배재정.
그는 오늘도 가슴 따뜻한 이들을 만나러 부산에 갑니다.
그들 속에서 부산을 바꿀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배재정 의원은 늘 말합니다.
"알아봐 주고, 손을 내밀어 주어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