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17 오후 2시 부산역 앞
명절을 앞두고 '고향' 부산을 찾은 사람들.
오랫동안 못 뵈었던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날 생각에 잰 걸음으로 총총 걸어오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손을 잡고 더 총총 걷는 부모.
긴 여정에도 고향의 바다 냄새를 맡은 얼굴에는 즐거움 가득입니다.
먼 길 여독 따위는 날려버리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고향...
"고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살기 좋은 부산 만들겠습니다. 시끌벅적한 부산 만들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