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매년 EBS 수능강의 사업 등 EBS 관련 국가시책사업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특교금 지원규모가
해마다 줄면서 EBS는 관련사업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EBS 특교금 지원 일부를 일반회계로 편성하고 지원액도
늘리자는 데 합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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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재정 국회의원 / 새정치민주연합
"특별교부금 형태로 지원되다 보니까 적절하지 않다는 게
저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의 판단이고요. 그래서 일반회계로 돌려서
제대로 국고가 지원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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