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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문체부, 타당성 논란에도 적극 옹호… 삭감 없이 국회 통과

“사업 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예산은 전액 삭감해야 합니다.”(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새로운 연구를 또 시작하거나 중복된 게 아닙니다. 기존에 돼 있던 것을 이번에 실행하는 겁니다.”(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4년 11월 7일 문체부의 ‘2015년도 예산안’ 상정을 위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전체회의는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통합 사업’으로 시작부터 삐걱댔다. 당시 교문위 소속이던 배 전 의원은 “대한민국 통합 이미지 만들겠다고 신규로 20억 원을 반영했는데 부처 의견도 제대로 수렴이 안 됐다”며 “이런 통합 이미지를 문체부에서만 하겠다고 하는데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예산의 전액 삭감을 요구했다.


(아래 생략)

<기사전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61029/81061761/1#csidxf5502b5c16368ab842c69b349d5df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