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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차은택을 숨기기 위한 문체부의 그 모든 ‘거짓말들’

문화체육관광부의 단골 해명 문구는 "특정 비선실세와는 관계가 없고, 상의한 적 없고, 예전부터 추진해오던 독자적인 사업이다"는 겁니다. 지난 2014년 대통령 앞에서 시연한 뒤 논란이 됐던 '늘품 체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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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상쩍은 행보의 맨 앞에는 김종덕 전 장관이 있었습니다. 2015년 4월 10일, 국회 교문위 기록에 그 거짓말이 분명히 기록돼 있습니다. 장관은 "문체부가 먼저 제안한 것이 아니고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씨가 먼저 컨택해 제안했다"고 발언했습니다.

당시 배재정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배의원은 "일개 헬스 트레이너가 먼저 문체부 담당과에 전화를 해서 체조를 개발하겠다고 말하는 게 상식적이냐"라고 물었죠. 김 전 장관의 당시 발언이 위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건 최근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심경을 밝힌 정아름씨 발언에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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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전문보기>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71628&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