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된 배재정 의원.
첫 인사 방문지로 강원도 방문 !!!
왜 강원도?
배재정 의원이 의정활동의 '모델'로 삼고 있는 분이
바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이기 때문.
더군다나 강원도에는 '진보교육감'으로 3년 째 일하며
강원도를 전국의 모범으로 만들고 있는
민병희 교육감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먼저, 민병희 교육감을 만나 강원도의 교육혁신에 대해 청취!!!
등 뒤에 걸린 휘호는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1984년에
직접 써 강원도교육청에 남겨주신 글이라는군요.
"행동하는 양심"
민병희 교육감은 재직 3년 동안 "해볼 것은 다 했다"고 합니다.
전국 최초로 교무행정사를 전 학교에 채용해
교사들이 잔무에 시달리지 않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했으며,
학교비정규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신분을 보장해 주는 한편,
전 학교에 상담치료사를 도입,아이들의 인성교육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배재정 대변인이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강원도의 자랑, 정론직필을 위해 강원도민들이 똘똘뭉쳐 만들어낸 <강원도민일보>
지역분권운동에 앞장 서 오기도 한 김중석 사장은
환담 내내 지역과 지역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 !!!
암요!!! 부산일보 출신인 배재정 대변인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어느 덧, 배재정 대변인이 꼭 만나고 싶었던 최문순 도지사를 볼 시간.
두 분은 "인간의 존엄성"을 놓고 장시간 환담을 나누었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곧 이어질 <배재정의 인터뷰>를 기대해 주세요.
강원도 춘천에 가면,
교육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민병희 교육감이 있고,
진보하는 강원도민들의 앞길을 밝혀주는 강원도민일보가 있고,
흔치 않게 "인간의 존엄"을 도정 목표로 삼은 최문순 도지사가 있습니다.
더불어, 서울에서는 생전 구경도 못했던 "춘천"이란 상호의 소주도 있답니다. ^^
시간이 되시는 분은 춘천으로 놀러가 "춘천"을 꼭 마셔보세요~~
by 투덜스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