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0 / 국회도서관 대강당 / 시국회의
오늘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MBC 파업해결 및 김재철 사장 퇴출 촉구 시국회의가 열렸습니다.
MBC 노조가 '김재철 사장 퇴진', '공정방송 쟁취'를 내걸고
총파업 투쟁을 벌인지 오늘로 143일째 !!!
진지한 모습으로
MBC 노조 파업 일지를 살펴보며
다시 한 번 굳은 의지를 다짐하고 있네요.
MBC
하루빨리 파업이 해결되면 좋겠어요.
"언론정상화 특위가 활동하고 있는지도 벌써 꽤 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언론정책이 다 해결되지 못해 아쉽습니다."
MBC 노조 정영하 본부장의 발언.
"다섯 번째 인사회의가 어제부터 가동되었고
일반 조합원에 대한 징계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부터 무작위 징계에 들어가며
현재 69명이 대기발령을 받은 상태입니다.
대기발령이 일종의 징계죠."
MBC 파업 143일째.
언제까지 우리 국민들이 피해를 봐야할까요?
국민의 방송 MBC
하루빨리 사태가 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나아가 MBC, KBS, YTN과 연합뉴스 등
공영방송과 공영통신을 부당하게 장악하여 망가뜨린 경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는
청문회 및 국정조사가 이루어져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상.
국민의 방송
전 국민 예능 프로 무한도전이 보고싶은
Miss. Jang!
이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