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언론인 여러분, 부산 '을'에 더 관심을 가져주세요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4월 28일.
모두의 관심이 선거에 가 있지만,
배재정 의원은 부산에서 언론의 관심 밖에서
외롭게 싸우고 있는 '을'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부산시청 앞 광고판에서 고공농성 중인
생탁과 택시노조원들입니다.
일주일여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을지로위원장인 우원식 의원과 함께입니다.
우원식 위원장은
"배재정 의원 때문에 요즘 부산에 너무 자주 온다"며 농담을 던졌지만,
언제든 부르면 달려와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생탁 노동자 어머님이 눈물을 흘리십니다.
배재정 의원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몸 상하지 않게... 건강은 꼭 챙기세요"
지금은 그저 이 말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
더 가슴 아픈 배재정 의원입니다.
배재정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온다는 소식에
부산지역에서 노사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이 다 모였습니다.
생탁 노조, 택시 노조는 물론이고
어린이집 원장의 석연치 않은 폐업(위장폐업여부를 관련 기관에서 조사 중)으로
보육교사들이 일자리를 잃고, 아이들은 어린이집을 잃어버린
'기장군 어린이집' 사건의 보육교사들도 달려왔습니다.
부산시의회 로비에서는
김영춘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위원장과 함께
공무원연금 문제로 정한철 전교조 부산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원노조 분들을 만났습니다.
오늘은 배재정 의원에게 그야말로 노동절이자, '을'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부산지역에서 '을'을 위한 활동을 더 잘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을지킴위원회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을'들의 외침에 응답하는 을지킴위원회가 되겠습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부산지역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책연대와
부산지역 야 3당(새정치연합, 정의당, 노동당)이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우리 국민의 살림살이를 살피고, 우리 국민의 지갑을 지키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되겠습니다.
'을'의 외침에 항상 응답하고 달려가는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을지킴위원회가 되겠습니다.
우리 사회 취업인구의 절반 이상이 비정규직이라고 합니다.
비정규직은 통계마저도 정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문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민간부문, 사기업들까지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도록 단초를 마련하겠습니다.
배재정 의원에게는 1년 365일이 노동절, '을'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