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기행 22] 먹으면 너무 놀래서 짱구가 된다? 짱구네 보쌈!!!!
고기여 고기여 나에게 오라~~~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는 배재정의원실!!
오늘은 어떤 고기를 먹을까 아침부터 고민하던 찰라,
"짱구네 보쌈으로 가라,거가 마싯다!!"누군가가 외치네요
"진짭니꺼?맛음스면 안됩니데이~!"
맛있는 고기가 있다면 만사 어디든 가는 배재정의원실 식구들,
점심시간이 오자마자 모라로 달려갑니다.
모라동 외진 곳에 있어 많이들 오려나 했는데 입구에 도착한 순간,
"아, 여기 제대로네"택시 기사들이 자주 찾는다면 맛있는 집!!!!!!
으흠~기대를 갖고 들어섭니다.
한상 푸짐하게 나옵니다~~
이걸 어떻게 다 먹나...했지만 다 먹었습니당ㅎㅎ
우린 고기 헌터이니까요
갈치가 맛깔나게 누워 "드루와~드루와~"를 외치네요
흥흥 질 수 없지..뼈째로 먹으려다 너무 가혹한 처사인거 같아 그만둡니다..ㅋㅋㅋ
매콤달콤한 게장과 싱싱한 쌈채소~
전투욕을 마구마구 업업시켜주네요~
화룡점정 고기~~~~
이곳은 특이하게도 얇게 썰어주네요
한입에 가득 품고 풍미를 느껴야 하는데...그 부분에서는 살짝 아쉽....
하지만 고기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된장찌개에는 요로코롬 게다리 하나 정도는 넣어줍니다.
그리고 일인 일 된장이 나온다는 점~~
먹을만 하쥬~~
간만에 맛난 고기를 먹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격표를 보니 혼자 보단 여럿이 와야 한다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택시드라이버님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시는거군요ㅎㅎ
이상 맛나게 고기를 먹은 JJ네 식구들이었습니다~~!!
담에 또 봐용~~!!
이상 JJ네 "슈퍼 빠월"이었습니다~~
P.S.가게 이름이 왜 짱구인가 싶지요? 먹으면 짱구된다고 그러나 생각했지만!!!
둘째아들 별명이 짱구여서 그렇게 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