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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부산·경남 야 의원들 위상 커졌다
JJ리포트
2016. 9. 1. 12:12
지난 4·13 총선(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부산·경남 야당 의원들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야당 의원들이 민생 탐방에 나서자 정부·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배석하고, 부산시와 야당 정례회의에 야당 소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하는 등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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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최인호·전재수·박재호·김해영 등 부산의 더민주 의원 5명은 31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와 두 번째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처음 열렸는데 이번 두 번째는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진다.
지난 첫 번째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부산 지역구 야당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 1명뿐이었다. 부산 출신 배재정 전 비례대표 의원을 포함해도 야당 의원이 2명이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엔 부산 지역구 의원이 5명이나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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