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길고 긴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드디어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다.
우리나라는 MY(나의)보다는 OUR(우리)다.
이번 대통령 선거, 누구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 일까?
당연히 나의 대통령이 아닌 우리 대통령을 뽑는 선거이다.
그런데 왜? 왜? 왜?
계속해서 나의 대통령을 뽑을려고 억지를 부리는지...
제발 이번 선거에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우리 대통령 선거가 됐으면 한다.
그러나 현실은
선거일에도 노동자의 절반이 근무하고,
행여 불이익이라도 당할까 투표시간을 요구하지 못하는 비정규직들이 다수 존재한다.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투표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투표하고 싶어도 투표할 수 없는 비정규직이 늘어난 것 때문이다.
적어도 투표할 여건이 안되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투표권 보장은 그 어떤 정치개혁보다 중요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우리 한 번 힘을 합쳐 ~~
국민청원에 동참하려면 --->
‘선거일을 유급휴일로, 투표시간을 밤 9시 까지로’
10만 국민청원으로 국회에 요구합시다.
1차로 곳곳에서 진행되는 서명운동의 흐름을 하나로 모아 국민청원으로 국회에 요구할 것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1인시위와 촛불문화제 등 가능한 모든 시간과 장소, 방식으로 국민의 요구를 전달할 것입니다. 투표권을 찾기 위한 행동에 유권자들의 동참을 호소드립니다.
다운받아 출력하여 작성하신 후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시간연장서명용지_20121012.hwp 투표시간연장서명용지_20121012.pdf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132번지 참여연대 5층
문의 : 공동행동 상황실 (02-725-7104) 공식 이메일 everyvote9@gmail.com 사이트로 들어가서
전자서명까지 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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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통령을 뽑고 싶은 윤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