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기행 그 세번째 이야기~!
제목에 사상구에 있는 '충북보리밥'집 소개라고 해 놓고 이건 무슨 사진이냐구요?
어디서 많이 본 사진 같지 않나요?
네~! 바로 지난 5월 30일 사전투표가 있던 날 먹었던 맛집 이야기입니다^^
(관련 포스팅: http://jjreport.tistory.com/1441)
사전투표를 마치고 모라동 선거운동을 하던 중
우연히, 정말 우연히 찾게된 '충북보리밥'집.
선거운동을 하면서 땡볕은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배고픈건 두렵습니다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선거운동도 식후운동~!
자리에 앉았습니다. 주문을 해야겠죠?
그런데 정수기에서 나온 물이 아니라 숭늉이 나옵니다.
음… 범상치 않은 뭔가가 느껴집니다.
보리밥 집에 왔으니 보리밥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JJ네 식구들 모두 보리밥으로 통일~!
한 상 가득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사진 찍고 있는데 먼저 비비는 사람 누구야!! 손 들어!!'라고 말하려는데…
자세히 보니…
우리 방 대장 배재정 의원이시군요… ㅎㅎ;;
보기만 해도 푸짐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시죠?
'정말 맛있는데, 진짜 맛있는데 어떻게 표현할 방뻡이 엄네'
그런데 가장 중요한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비밀이 무엇일까요…
비밀은 바로 바로~!! 두둥~!!
가격입니다~!!
스크롤을 올려서 밥상과 가격표를 비교해 보세요~!
믿어지시나요?
정수기 물이 아닌 숭늉과
한 상 가득 보리밥과 된장국!
맛과 함께 가격까지 착한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충북보리밥'집!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삼천원 삼천원 삼천원~♬ 삼천원 삼천원 삼천원~♪'
맛있는 음식을, 아주 싼 가격에 먹고 나오면 어떤 표정이 나올까요?
정답은 Miss.Jang의 행복한 표정입니다^^
사장님~ 잘 먹었습니다^^
이 곳이 찾고 싶으시다면
지도에서 '충북보리밥'을 검색하세요~
주소는 사상구 백양대로 968(모라동 1339-21) 입니다.
착한 가격과 푸짐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충북보리밥'을 추천합니다.
이상 부산 사상구에 한 달 살았던
JJ네 효돌이었습니다^^
(그런데… 3달 사이에 없어지거나 그러진 않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