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22 오후
국회 문방위 결산과 예결위 결산, 각종 현안 토론회, 문재인 후보 캠프 일정까지....
'분'단위로 일정을 쪼개 생활하고 있는 배재정 의원
외부행사 일정은 엄두도 못내는 상황속에서
JJ가 거절하지 못한 일정이 있었으니,,,,
한국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에서 개최하는
‘2012 아시아 시각 장애인 볼링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 및 선수단 선서를 받았습니다.
IBSA(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는 국제 대회로써 개인의 기량 우위를 정하는는 대회지만,
선수들에 표정에는 승부에 대한 긴장감 보다는 즐거움과 행복이 새어 나왔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도 즐겁고 행복이 전염된 듯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앞이 안 보이는 선수들의 땀방울과 멋진 의지 그리고 매끄럽게 행사를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안내하는 관계자 포함 자원 봉사자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회 끝까지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줄 것을 믿고 또 확신합니다.
볼링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KBS 88체육관(강서구 화곡동)입니다.
Tsoshiaki Aomatsu(토시아끼 아모마쭈) 국제시각장애인연맹 볼링분과위원장 (왼쪽)
Dr. Radha Krishnan(닥터 라드하 크리시난) 국제시각장애인연맹 아시아대륙 대표(가운데)와 명함교환을 하고
각국 대표선수단이 입장 할 때 큰 박수로 환영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체코 선수단인듯..... (선수 1명, 코치 겸 임원1명)
단체전에는 출전 못 할 듯하네요 ㅠ.ㅠ
배재정의원의 축사
축사 내용이 궁금하고, 목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팬 클럽에 요청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바로 밑에 동영상 올리겠습니다~~
페어플레이를 하겠다는 선수단 대표에 선서를 받고 있는 배재정의원
개막식 행사를 끝내고 기념 사진과 함께 ‘2012 아시아 시각 장애인 볼링선수권대회’ 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서울 대회가 각국 선수와 임원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
볼링핀 상황 선수에게 가르쳐주기, 선수가 원활히 경기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등
여러 가지 일에 자원 봉사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y JJ짝궁 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