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사상구 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국회의원은 공식선거운동기간 첫날인 31일(목) 오전 7시 15분 ‘신모라사거리’에서 첫 집중유세를 갖는다. 이어 오후 5시 30분에는 ‘주례럭키아파트’에서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배재정 의원은 공식선거운동기간을 하루 앞둔 30일(수) 경남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후배 정치인으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다짐과 함께 사상구 야권 지지층에게 결집을 호소한 바 있다.
배재정 의원은 “문재인 의원과 함께 제가 사상구에 확보한 국비가 1600억 원이다. 야당이기에 더 악착같이 해낼 수 있었다”면서 “사상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권력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정치권력 교체, 사상에서 다시 시작하겠다. 사상 시민들이 그렇게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배재정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사상교육특구 지정 △사상구 모든 초등학교 앞 교통안전구역 ‘옐로카펫’ 설치 △스마트밸리 첨단산업 입점 및 서부산청사 유치 △KTX역 유치 및 신라대 연결망 구축을 통한 사상역 주변 대학로 조성 △소득하위 70% 어르신 기초연금
30만 원 지급 등을 내걸고 있다.
<문재인 + 배재정 국비확보 내역>
▲ 문재인 전 대표 국비 확보 내역(930억)
●2013년 248억 5050만원(학장동 경로당 건축, 사상역 뒤 철로변 도로개설, 학장천 도로확장, 하천 침수예방사업 등)
●2014년 183억 950만원(대덕여고 위험도로 구조개선, 관문대로 하부녹화사업, 감전천 도심하천 생태복원 등)
●2015년 497억 9,900만원(사상공업지역 재생 시행계획수립용역, 첨단신발융합 허브센터 건립 등
▲ 배재정 의원 국비 확보 내역(738억)
● 사상~하단 도시철도 건설 국비 599억 원 (괘법,감전,학장,엄궁)
● 식만~사상 대저대교 건설 국비 45억 원 (전체)
● 감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국비 27억 원 (감전)
● 모덕로 침수예방 국비 8억 원 (덕포)
● 모라동 관문대로~동신공구 소방도로 신설 국비 6억 원 (모라)
● CCTV 추가 설치 국비 5억 원 (전체)
● 삼덕초등학교 앞 보행도로 신설 국비 1억 원 (삼락)
● 학장중학교 강당 증축 국비 20억 7천만 원 (학장)
● 덕상초등학교 강당 신축 국비 14억 2천4백만 원 (덕포)
● 사상고등학교 강당 보수공사 국비 7억 7천3백만 원 (덕포)
● 주학초등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 국비 3억 3천5백만 원 (주례)
● 사상 청소년수련관 운영지원 국비 1억 3천만 원 (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