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우연찮게 들렀던 부산 벡스코 미술전시회에서
부리부리한 눈을 가진 부엉이 작품을 만났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여기서 잠시...
이 부엉이의 이름은?
'누더기를입은 부엉이'랍니다. ㅎ
개인적으로 은하철도999
'철이 부엉이'로 개명해 달라했습니다. ㅋ
이런 작품을 만드는 분은
부산에서 활동 중인
최성환 작가입니다.
잠시 만났던 것이 '인연'이 돼
2015년 3월 국회에서 열린
<부산 미술의 힘> 전시회를 함께 했고,
지난 총선 때에는 저에게 이런 값진
선물을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인복이 좀 있어요 ㅎ
마침 서울에서 한층 진화한 부엉이 전시회를 연다고 해서
서울 신사동 '아트스페이스NO'로 찾아갔습니다.
예술작품이 어떻게 진화하냐고요?
이렇게...부엉이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주변 소리에도 반응을 한다는 것!
다음 작품 가운데 2개의 부엉이가 음악에 맞춰
눈빛을 껌뻑이고 있습니다.
한번! 맞춰보세요!
앞으로 loT(사물인터넷) 시대에 맞춰
이 부엉이들의 눈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성환 작가의 작품에 관심 있는 분들,
많은 연락바랍니다.
최성환 작가 010-6400-5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