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1 마포 KT&G 상상마당
유쾌한 정숙씨와 함께하는 우리의 JJ
김중만 사진전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유쾌한 정숙씨 그리고 우리의 JJ가 함께 방문하였어요.
사실..
방문 전..
VIP 참석자 명단을 살짝 확인 해 봤더니..
장동건
고소영
원빈
김하늘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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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입이 쩍! 벌어질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총 출동을 하더군요..
우와
기대 많이 했습니다.
정말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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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아셨겠지만..
네..
그래요..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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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길거리에 나타난
"지금만 연예인. 그의 이름은 김.민.성"
ㅋㅋㅋ (JJ를 밀착 수행하는 짝꿍입니다.)
우리 김민성 비서님..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너희 오늘 여기에 연예인들 오는거 아냐?"
라고 한마디 던졌을뿐...
그 말을 들은 학생들이 몰려들어
"우와~ 우와~"
감탄사를 연발하고..
그것에 재미 붙인 김비서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학생들과의 즐거운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김민성비서의 평소 성격 :
줌마팬들을 몰고 다니며 평소 입담이 좋고 한 번 얼굴 본 사이는
베프가 되는 특이한 습성을 지니고 있음.)
고등학교 1학년 이팔청춘의 학생들은
"아저씨~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연예인 하면 되겠어요!"
라고 이야기 하며 김비님 인생의 새로운 길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저와 JJ는 부끄러워서 살짝 떨어져 지켜봤습니다.)
우리 김비서님..
이제 텔레비젼에서 보아야 하는 것인가요... ㅋㅋㅋㅋㅋ
조금 일찍 도착한 우리의 JJ는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사진전을 관람하였습니다.
신비한 작품의 세계~
잠시 후,
김중만 작가님과 유쾌한 정숙씨, 그리고 우리의 JJ가 잠시 인사를 나누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도착하기 전 잠시 기다리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짜잔~ 여보! 나왔어~'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이죠?
기자분들께서 많으셔서 플래시가 엄청나게 터지는 가운데
유쾌한 정숙씨의 얼굴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며
"언제왔어?"
라고 물어봐 주시고..
계단을 오르며 정숙씨와 속도를 맞추어 올라가주는 배려.
첫 번째 계단을 오를때는
살짝 허리를 받쳐 주기도...
어쩌면 좋나요.
문재인 후보 너무 멋있습니다...
바쁜일정으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저 세심한 배려...
여자들에게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것이거든요.....
어찌 반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사진전에는 사람이 엄청났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정작 사진전의 사진은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네요ㅠㅠ
그래도 오늘 가수 전인권씨와 탤런트 엄지원씨가 방문해 주셨어요.
연예인은 딱 봐도 연예인이에요.
포스가 다르더군요.
그리고.. 엄지원씨...
피부가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여자가 봐도 아름다운 피부. 부럽습니다!!!!
방명록을 쓰는 엄지원씨의 모습을 카메라 속으로 살짝~ ㅋㅋ
이상.
결국 장동건을 보지 못한
Miss.Jang~
이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