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 !
두둥~!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그 사이에 자리한 배재정 의원...?!?!?!
아니, 어찌 이런일이?!?!?!
와우!
그렇습니다.
지난 4월 26일 <재정아, 부산가자> 출판기념회를 준비했는데
세월호 참사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다시 한 번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서...
배재정 의원실은 이번에 좀 색다른
출판기념회를 기획했습니다.
"바꾸고 싶습니다"
일당독재로 발전은 커녕 퇴보하고 있는 부산!
대한민국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언론!
정말 바꾸고 싶은 마음에
책 홍보보다는
다큐 <슬기로운 해법> 시사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래도 잠시...
배재정 의원의 책 소개는 했습니다. ^^;
고맙게도 가수 '백자'씨가 축하공연을 해주었고요...
백자씨...
지난 대통령선거 때 여러 분이 많이 들으셨던
시인 도종환 의원님의 <담쟁이>에 곡을 붙여 부른 분이죠!
김한길 대표, 안철수 대표, 박영선 대표의 축사에 답사를 하는 배재정 의원! 이 날 현장에는 국회의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
"어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됐는데 이 분 칼럼을 검토해 보며 저보다 연배 높은 선배지만 같은 기자 출신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문 후보자 지명을 보며 언론을 향한 '슬기로운 해법'이 더 이상 늦춰져선 안된다고 다시 다짐했습니다!"
배재정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계신 문재인 의원도 덕담 한 마디! "배재정의원의 책 제목을 보니, 부산에 출마하겠다는 출마선언으로 봐도 되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때, 부산에서는 단 한 명의 시의원도, 구청장도 야당에서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부산시장 후보가 높은 지지를 받았지면 그것은 우리 당에 대한 지지가 아니였습니다. 부산출신의 비례대표가 된 국회의원 중에 부산에서 지역을 받고 재선에 성공한 의원이 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배재정 의원이 부산 정치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궂은 날씨 속에도 행사장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많은 응원 덕에 조촐하지만 성황리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힘을 내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상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지던 그 날을 기억하며 Miss.Jang~ 이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