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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문체부, 타당성 논란에도 적극 옹호… 삭감 없이 국회 통과 “사업 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예산은 전액 삭감해야 합니다.”(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새로운 연구를 또 시작하거나 중복된 게 아닙니다. 기존에 돼 있던 것을 이번에 실행하는 겁니다.”(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4년 11월 7일 문체부의 ‘2015년도 예산안’ 상정을 위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전체회의는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통합 사업’으로 시작부터 삐걱댔다. 당시 교문위 소속이던 배 전 의원은 “대한민국 통합 이미지 만들겠다고 신규로 20억 원을 반영했는데 부처 의견도 제대로 수렴이 안 됐다”며 “이런 통합 이미지를 문체부에서만 하겠다고 하는데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예산의 전액 삭감을 요구했다. (아래 생략) http://news.donga.com/3/all/20161029.. 더보기
[jtbc] 늘품체조, 돌연 국민체조로 채택…'차은택 관여' 의혹 [앵커] 이렇게 2년간 공들인 코리아체조를 제치고 늘품체조가 갑자기 국민체조로 정해졌는데요. 코리아체조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려 했던 정황이 앞서 보신 것처럼 문건으로 확인됐죠. 의혹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이지은 기자입니다. (중략) 이를 두고 각종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당시 교문위 배재정 의원은 "정 씨와 아이돌그룹 안무가 2명이 차은택 씨와 깊은 친분이 있는 사이인데 대통령과 김 장관, 차 씨의 인연이 개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차 씨가 홍보에도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도 이어졌습니다. 1억원가량의 정부 예산을 들여 늘품체조 홍보영상이 제작됐는데 사실상 차 씨가 이를 맡았다는 겁니다. (아래 생략)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 더보기
이야기버스 첫 출발~~~ 사상 가꿈연대의 이야기 버스가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부릉부릉부릉~~~ 지난 10월 29일 합천 해인사와 인근 소리길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이라 버스 한 대를 빌렸습니다. 함께 가신 분들은? 딱 마흔 다섯 분. 더도 덜도 아닌 버스 한 대 정원 그대로였습니다. 멋진 첫 출발이죠^^ 두시간 정도 걸려 찾아간 해인사. 문화해설사님으로부터 설명도 듣고 무엇보다 팔만대장경을 모신 장경판전이 공개되고 있어 마당 안까지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해인사를 돌아본 후에는 맛있는 점심 식사~ 배불리 먹었으니 이젠 걸어야쥬~ 해인사 소리길...말로만 들었는데 가 보니 왜 '소리길'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홍류동 계곡을 따라 물소리와 함께 걷는 길 소리길이었습니다. 맑고 깊은 물과 함께 도시의 찌든 때를 훌훌 털어버리는 여.. 더보기